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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격주간 제92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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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기관 소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
공익직불제 상담·신고 전담 콜센터 출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올해 공익직불제가 새롭게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공익직불제 상담·부정수급 신고 전담 콜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제공하는 서비스는 △공익직불제 신청 요건, 절차, 방법, 구비서류 등 안내 △직불금 부정수급 신고 절차 안내 △직불금 부정수급 신고 접수 △농업경영체 등록, 변경 관련사항 등이다. 특히, 공익직불제 시행 초기에 문의 전화가 집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콜백(Call-back) 및 전문가 심층상담 등 특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콜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농업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농업경영체 콜센터 대표번호(1644-8778)를 함께 사용해 공익직불제 사업과 농업경영체 등록 관련 민원의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전담 콜센터 출범으로 제도 시행에 따른 정확한 정보를 민원인에게 전달해 현장에서의 혼선을 방지하고, 공익직불제가 연착륙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록 기자 evergreenoh@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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