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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격주간 제92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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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4-H연합회] 공동학습포 운영해 농업 실력 키워갑니다 |
충북 괴산군4-H연합회(회장 김성규)는 지난달 18일 불정면 탑촌리에 마련한 7,000㎡ 규모의 공동학습포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을 대표하는 옥수수를 심었다.〈사진〉
괴산군4-H연합회는 회원들의 영농체험을 돕고, 품목별 생산기술 습득과 4-H회 협력활동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공동학습포를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은 이날 새벽부터 모여 옥수수 재배에 꼭 필요한 기초 작업인 밭고르기와 비닐 씌우기를 진행하고, 2만 주에 달하는 옥수수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괴산군4-H연합회 김성규 회장은 “공동학습포 운영 목적은 4-H회 회원들이 작물별 재배 신기술 등을 습득·접목해 농가소득을 올리는 기회로 만드는 데 있다”면서, “공동학습포 운영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후계농업인 육성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을 발전시키고 미래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핵심리더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김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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