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학교4-H회

경남 창원시 학교4-H회는 지난 13일과 14일 남해 다랭이마을에서 야영교육을 열어 농촌생활을 체험했다.〈사진〉
이번 야영대회에는 창원시 5개 학교4-H회 학생회원과 지도교사,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및 김종률 창원시4-H후원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농촌생활을 체험하며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남아있는 이락사 견학, 남해 다랭이마을에서의 바닷가 손낚시, 짚풀공예, 고구마심기 등 농촌문화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김종률 후원회장은 “학생회원을 육성하는 길이 농촌을 살리는 길”이라며 “앞으로는 학교4-H회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최용균 복지팀장은 “학교4-H회의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이런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