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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 격주간 제92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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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전임지도자 워크숍·중앙 이사회 연계 추진 |
오는 27~28일 한국4-H회관서 개최
도·특광역시4-H본부 전임지도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돼 지역과 중앙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4-H운동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오는 27~28일 한국4-H회관에서 ‘2020년 4-H전임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첫째 날에는 중앙 및 시도4-H본부 2020년 중점 추진방향 및 주요 계획을 발표하고, 4-H운동 활성화를 위한 실천전략에 대해 분임토의를 갖는다. 둘째 날에는 분임별 토의결과를 발표하며 주요 쟁점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변동사항 등 당면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17개 시도4-H본부 회장, 사무처장, 사무차장, 간사 중에서 각 시도별 2명이 참가대상이다.
다만,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집합교육 대신 화상회의 등 온라인 형식으로 대체 운영될 수도 있다.
4-H전임지도자 워크숍과 연계하여 개최되는 한국4-H본부 제2차 이사회는 28일 오전 워크숍 일정을 마치고, 바로 이어서 오후부터 진행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일부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예산안 조정, 규정 개정안 등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정동욱 기자 just11@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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