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4-H본부(회장 홍순민) 평생회원인 보성군 출신 최민희〈사진〉 회원이 지난해까지 각종 모임이나 학교 방과 후 활동으로 국악(사물놀이) 재능기부 활동을 해 화제가 됐다.
특히 회천초등학교에서 방과후활동 사물놀이 강사로 활동해 지난 2018년에는 전남농업기술원과 한국4-H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학생4-H과제발표대회 단체예능특기과제 경진 전남 대회에서 대상, 전국 대회에서는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민희 회원은 지난 2002년과 2003년 2년에 걸쳐 전라남도4-H연합회 여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여부회장 시절 갈고 닦은 4-H정신이 오늘날 재능기부의 힘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문화예술 계승 발전을 위해 관내 학생4-H회원들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회원은 전남4-H본부 최관호 이사의 장녀로 부녀(父女) 평생회원이다.
지승민 전남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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