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익)는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4-H회원 및 지도자 160명을 대상으로 ‘4-H회원 자연체험학습’을 가졌다. 〈사진〉
1일차 오전에는 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재미있는 식물이야기’라는 주제의 특강 및 퀴즈마당이 펼쳐졌으며, 오후에는 서울농업유전자원전시포를 견학했다.
2일차 오전에는 여주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회원들 스스로 치즈 만들기와 농작물수확 등 영농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을 갖기도 했다. 또 오후에는 여주의 문화유적지인 신륵사 및 영릉을 찾아 조상의 얼을 되새겨 보기도 했다.
이번 자연체험학습에 대해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손희정 지도사는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자연체험학습이 회원들의 심신수련 및 공동체의식 형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자연농촌학습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