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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격주간 제92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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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극복 함께 해요] 문경시4-H연합회 |
코로나19 퇴치 위해 방역 봉사활동 펼쳐
경북 문경시4-H연합회(회장 김광훈)는 지난달 13일 문경시4-H연합회 회원 15명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시설에 대해 방역작업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방역작업은 서울대병원 인재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사과연구소, 문경버스터미널, 문경온천지구 및 전통시장 상가, 오미자테마공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방역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교육과 안전수칙 등 주의사항을 전달받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 마스크 등 보호 장구를 착용했다. 방역에는 농사용 SS기 2대와 소독액 2,000ℓ가 사용됐다.
문경시4-H연합회 김광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 4-H연합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우리 모두가 협력해서 코로나19가 하루 속히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기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선 4-H연합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한걸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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