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5 격주간 제921호>
[농촌진흥기관 소식] 농촌진흥청, 고위 공무원 인사 발령
김상남 국립식량과학원장·이천일 농촌지원국장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9일 제7대 국립식량과학원장으로 김상남〈사진 왼쪽〉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농촌진흥청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지도직 출신의 연구원장이 임명된 사례로, 농진청의 기조인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과 기술 보급이 식량분야에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에 이천일〈사진 오른쪽〉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부장을 임명했다.
농촌진흥청에서 4-H 및 농촌지도사업을 총괄하는 농촌지원국의 국장으로 임명된 이천일 신임 국장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3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농림부 식품산업과장, 농업정책과장, 축산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신임 이 국장을 중심으로 펼쳐나갈 농촌지도사업에 대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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