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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격주간 제92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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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H성과 연차보고서 발간 |
2019년 지난 한 해 동안 중앙 및 시도 단위 4-H활동과 이에 대한 성과를 수록한 ‘2019년 4-H성과 연차보고서’가 발간됐다.〈사진〉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2019년 4-H성과 연차보고서’를 발간하고 후원자, 시도4-H본부, 농촌지도기관 및 국회 등 관련 기관에 배부를 완료했다.
4-H이념을 실천하는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 만큼 다양한 사업들이 활동사진과 함께 소개됐다. 사진과 숫자로 보는 2019년 4-H활동을 시작으로 4-H활동 성과들을 각 부문별로 정리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2018년도에 이어 4-H활동에 대해 한국4-H본부 부설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 최영창 연구위원(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이 주도한 ‘2019년 4-H회원 활동실태 및 의식조사’에 근거한 데이터가 포함되어 활동 만족도와 평가를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지역4-H 우수활동 사례를 통해 각 지역별 우수한 활동들이 실려 지역마다 특색 있는 사업을 공유하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은 “지난해는 글로벌4-H한마음대회를 통해 4-H운동의 저력을 확인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드는 한 해였다”며 “성과보고서에 수록된 모든 결실은 4-H회원 및 지도자 후원자들과 기관의 협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4-H성과 연차보고서는 4-H활동의 성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됨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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