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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격주간 제91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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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4-H연합회 새마음 새뜻으로 출발 |
제63대 회장에 공주 출신 이희성 회장 취임
충청남도4-H연합회(회장 이희성)는 지난달 30일 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4-H회원 및 지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62·63대 충청남도4-H연합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
충남4-H연합회 제63대 회장에 취임한 이희성(32·공주) 회장은 “4-H는 73년 동안 농업·농촌을 책임져온 청년농업인 단체로 4-H회 가입 홍보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며 “회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농촌활력화에 큰 뜻을 두고 충청남도4-H연합회가 충남 미래농업을 위한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취임식 이후 새로운 임원들로 구성된 연시총회를 개최해 4-H회원들의 단결을 위한 4-H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학교4-H에듀케이션 및 4-H홍보와 농업페스티벌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택성 충남4-H본부 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임원단이 4-H모토처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지도자들도 회원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은희 충남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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