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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5 격주간 제91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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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4-H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과제교육도 실시 |
전북 정읍시4-H연합회(회장 김상희)는 지난 6일 회원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4-H연합회 연시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그간 열심히 활동한 정효원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김상희 회장이 취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김상희 정읍시4-H연합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소통과 역량강화로 지역농업의 발전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정읍시4-H연합회가 전라북도를 넘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단체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H담당자는 최근 발생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마스크가 없을 경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완옥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에 청년이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정읍시4-H연합회 회원들을 영농기술교육 및 과제교육, 현장교육 등을 통하여 영농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미래농촌의 핵심리더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취임식에 앞서 꽃 화분 만들기 과제 교육 및 특강으로 1995년, 1996년 정읍시4-H연합회장과 39대, 41대 전라북도 4-H연합회장을 역임한 김상민 선배가 ‘청년의 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하여 젊은 청년농업인의 꿈과 희망을 전파했다.
이훈희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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