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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격주간 제91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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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가 쓴 새역사…‘기생충’아카데미상 4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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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Parasite)’이 지난 10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에 올랐다. 봉준호 감독은 “한국에게 첫 오스카 트로피다. 감사하다”라고 영어로 인사를 전했다. 〈사진제공 : 미국 영화 예술 아카데미〉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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