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토지 정보 인터넷 지도서 확인
세계 최초 ‘토양전자지도’ 완성
농업인이 인터넷 전자지도를 통해 자신의 농경지에 대한 특성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 농업과학기술원은 8년에 걸친 조사, 연구, 개발 끝에 전국 농경지의 세부정밀토양조사와 필지별 토양검정정보를 전산화하여 인터넷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농업토양정보 웹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완성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전국의 농업인들은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을 통하여 자신의 농경지에 대한 정밀 정보는 물론 전국 각지의 농경지 정보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농업토양정보시스템(http:// asis.rda.go.kr)에 접속해 토양 지도를 클릭한 후 왼쪽 화면에 동네이름을 입력하고 검색키를 누르면 오른쪽에 토양지도가 나타난다. 이어 주 정보와 세부정보 선택 후 검색을 하면 토양지도와 범례가 색깔별로 구별되어 나타나며, 이를 참조하면서 자신의 농경지 토양 특성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토양검정정보와 작물별로 적절한 시비처방도 확인할 수 있다. 외에도 행정단위별 농업관련 정책추진 통계자료와 한국토양소개, 흙사랑 등의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접할 수 있다.
이번 토양정보시스템을 통해 농경지 특성과 시비량, 관리법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친환경농업실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가 행정자치부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29~30일에 열린 ‘운영성과공유, 제도개선을 위한 책임운영기관 워크숍’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축산연구소는 올해 ‘하나가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혁신적인 팀워크를 위한 전 직원 워크숍과 아이디어 공모형사, 현장 전문 자기 혁신 등을 통하여 전직원이 조직의 목표를 공유하고, 태도변화를 유도하였다.
전 연구과제의 사이버 심사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질적 연구평가 도입, 연구 성과 위주의 예산 운영 등으로 모든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받아 연속 대통령표창을 받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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