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1 격주간 제918호>
2020년 S4-H 미국 파견 참가자 57명 확정
5개주 파견…지난 21~22일 사전교육으로 준비 마쳐

올해 S4-H 미국 파견 참가자 57명이 확정돼 지난 21~22일 한국4-H회관에서 사전교육을 마쳤다.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한국을 벗어나 글로벌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S4-H 청소년 미국 파견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확정해 사전교육을 실시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국4-H본부는 지난달 21~22일 S4-H 미국파견 참가자로 확정된 참가자 57명(청소년 50명, 지도자 7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4-H회관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사전교육에서는 참가자들에게 4-H에 대한 이해, 영문 참가신청서 작성 방법 및 미국파견 시 주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또한 7월 파견까지 남은 6개월 동안 매주 과제를 실천할 것에 대한 다짐 등으로 알찬 교육을 펼쳤다.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4주 동안 실시되는 이번 S4-H 파견 프로그램은 미국 아이다호, 콜로라도, 일리노이, 켄터키, 텍사스 등 5개 주(州)에서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서울 동작구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19명과 지도자 2명이 동작구에서 선발되어 참가하게 돼 그 의미가 더 컸다.
States’ 4-H International(약칭 S4-H)는 20개 국가와 매년 1,000명 넘게 청소년 교류사업을 하고 있는 미국 4-H국제교류사업 공식시행기관이다. 한국4-H본부는 States’ 4-H International과 업무제휴를 맺고 시행 첫 해인 2015년 청소년 20명과 지도자 2명 등 22명을 파견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뒤이어 16년에 36명, 17년 43명, 18년 43명, 19년 49명 등 지난 5년 동안 총 193명이 S4-H 미국파견 프로그램을 다녀왔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한국4-H본부, 설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다음기사   [전남대4-H연구회] 베트남 해외봉사활동으로 문화교류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