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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격주간 제91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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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4-H연구회] 베트남 해외봉사활동으로 문화교류 실현 |
전남대학교4-H연구회(지도교수 이상현)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10박 11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 일원에서 지도교수 및 4-H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주요 활동으로 하노이로부터 60km 주변에 위치한 전쟁고아와 소수민족의 장애인 고아원에 물품을 기증하고 희망의 나무를 심는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Fruit and Vegetable Research Institute’와 aT 하노이지사를 방문해 한국의 농업력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베트남 현지 학생들과 한국어수업 및 전통음식체험 등을 함께 하며 한·베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전남대4-H연구회는 2015년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라오스, 태국, 미얀마에 이어 5번째로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으로 펼치며 전남대4-H연구회 대표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에 참가한 이두희 회원은 “선배들의 지원으로 부족함 없이 봉사를 잘 다녀올 수 있었으며, 장애인들에 대한 봉사활동과 한·베 문화교류로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대학생활을 한층 더 알차게 하여 꿈을 꼭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대4-H연구회는 6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남대4-H연구회총동문회(회장 민경태)는 후배 재학생들의 대학생활을 후원하고 있으며 해외봉사활동에도 큰 뒷받침으로 후배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대4-H연구회총동문회 손수철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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