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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격주간 제91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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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ㆍ서귀포4-H본부] “겨울철 건강지킴이 제주감귤 알려요” |
충남 논산시4-H본부(회장 김종선)와 서귀포4-H본부(회장 김창민)가 주관한 감귤홍보 및 시식행사가 지난달 10일 논산시청 내 행사장에서 추진됐다.〈사진〉
이번 행사는 감귤 생산량 증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최근 가격이 많이 하락한 감귤의 소비촉진과 실의에 빠진 제주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총 200kg의 감귤을 시민들에게 시식 홍보했다.
논산시4-H본부와 서귀포4-H본부는 지난 2018년 자매결연 협약 후 지역농산물과 농업기술 교류 등 활발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귀포에서 감귤을 직접 생산한 농업인과 단체회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감귤의 효능과 맛있는 감귤 고르는 법 등을 홍보하였으며, 특히 서귀포지역에서 생산된 감귤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행사관계자는 감귤이 비타민 C와 E, 식이섬유 등이 다량 함유되어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과일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귤소비를 당부했다.
김종선 논산시4-H본부 회장은 “4-H본부 간 협업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민 서귀포4-H본부 회장은 “우수한 감귤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감사하다”며 “지역4-H본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운경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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