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1 격주간 제918호>
농진청 농촌미래인재단 최상호 신임 단장 임명
지난달 1일 인사발령, 신규 팀장도 부임

농촌진흥청에서 4-H업무를 관장하는 농촌미래인재단의 신임 단장으로 최상호〈사진〉 지도정책과 전략·제도팀장이 임명됐다.
지난달 1일 임명된 최상호 단장은 서울대에서 농촌사회교육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 지역사회개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부터 서울대, 충남대, 공주대 등에서 선임연구원 등으로 활동하다 2009년 농촌진흥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농촌지원국 자원기획팀장, 지도기획팀장, 강소농 총괄기획팀장, 재해기획팀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지도정책과 전략·제도팀장을 맡아왔다.
한편 농촌미래인재단 소속 2명의 팀장도 새롭게 바뀌었다. 청년농업인을 비롯한 4-H 육성을 담당하는 인재육성팀장에 유범선 팀장이, 강소농 육성 및 농가경영개선사업 등을 담당하는 인재경영팀장에 박인구 팀장이 각각 부임했다.
최상호 농촌미래인재단장은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등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인재 육성은 시급하고 긴요한 정책과제”라면서 “유관단체, 관계기관과 협력해서 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기자 just11@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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