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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격주간 제91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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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지도자 송년회 통해 4-H운동 노고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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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4-H원로지도자 100여명이 한국4-H회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가졌다. |
연말을 맞아 4-H원로지도자들을 모시고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는 송년회가 지난달 18일 한국4-H회관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송년회는 4-H발전과 농업·농촌 부흥을 위해 힘쓴 4-H원로지도자를 비롯해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원철희 전 농협중앙회장, 김기윤 축산경제신문 회장, 임수진 전 진안군수, 김준기 전 한국4-H본부 회장과 한국4-H본부 고문·자문위원 및 전·현직 임원 등 1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워 훈훈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용근 한국4-H원로회장은 “모두 함께 이 자리에 나와주심에 감사하다”며 “4-H회원들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원로들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은 “4-H정신으로 평생을 살아오신 원로지도자는 4-H역사의 든든한 뿌리”라면서 “72년 역사 속에 성장해온 4-H운동이 시대에 맞는 활동 전개로 미래 인재 육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록 기자 evergreeno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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