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자·배명옥·김태명 교사
전라남도4-H본부(회장 홍순민)는 금년 한 해 동안 학교4-H회를 성실하고 헌신적으로 육성 지도해 전남 학교4-H를 빛낸 4-H지도교사 3명을 선정, 지난달 11일 전라남도교육감(교육감 장석웅) 표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교육감 표창을 받은 지도교사는 조현자 교사(보성 회천초등학교), 배명옥 교사(완도 청산중학교), 김태명 교사(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이다.〈사진〉
조현자 교사는 2019년 전남 학생4-H 과제발표대회 단체예능특기과제 경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퍼블릭스피킹 초등부 경진에서 대상을 차지해 제13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서 동상 수상을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명옥 교사는 2019년 전남 학생4-H 과제발표대회 자원봉사 경진에서 대상을 차지해 전국 대회에서 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한 학생4-H 자원봉사 과제이수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에 앞장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태명 교사는 2019년 전남 학생4-H 과제발표대회 단체예능특기과제(사물놀이)에서 대상을, 전국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등에서 한국을 배우기 위해 유학 온 고려인 3세 12명으로 4-H회를 조직해 사물놀이를 가르쳐 4-H활동과 연계하고 있다.
지승민 전남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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