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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격주간 제91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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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4-H 명예기자가 간다] 한국4-H운동, 세계에 알립니다 |
여천고등학교4-H회
전남 여천고등학교 4-H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에서 해외 연수에 참여하며 한국4-H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활동에는 여천고등학교 4-H회와 전국학생4-H연합회에 소속한 강수, 이진학 회원이 참여하였다. 방문 기관을 견학하여 교류 및 학습을 하며, 농업에 관련된 지식과 4-H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서로 간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활동이었다.
아시아 채소 연구개발센터(WorldVeg), 세계 종자은행(GeneBank)으로 파견을 간 농촌진흥청 서태철 박사와의 면담에서 한국4-H의 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리고, 국립가동농업고급직업학교의 교장과의 대화에서 한국4-H의 뛰어난 청소년 육성에 대한 정보를 나누면서 한국 4-H의 목표와 우수성, 비전을 소개하며 세계적으로 한국4-H가 더욱 높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의 멘토로 활동한 여천고등학교 허상배 교감은 “4-H 활동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세계라는 농장에서 맺어낸 훌륭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내년부터 지자체와 학교 4-H회와의 협력으로 학교 4-H회에서 국제교류처럼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두 명의 여천고등학교 4-H회원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한 활동이며, 향후 한국4-H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프로젝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강수 학생4-H 명예기자·여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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