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5 격주간 제915호>
충청남도4-H 한해의 마무리
제39회 충청남도4-H 대상 시상식 개최



충청남도4-H본부(회장 김택성)는 지난 5일 충남도농업기술원 농업인행사장에서 ‘제39회 충청남도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충청남도4-H대상은 매년 지·덕·노·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이고, 진취적인 청년4-H회원과 학생 및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4-H회원 및 지도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표창 12점, 도의회 의장 표창 3점, 도교육감 표창 109점, 유관단체장상 9점, 2019 우수활동지원, 우수활동회원, 스타지도자상에 대한 충남4-H본부 회장상 20점 등 총 5개 분야에 시상을 진행했다.
시상식에 이어 학생·청년·지도자 대표의 성과 발표시간을 갖고 1년 간의 4-H활동이 담긴 영상 상영을 함께 하며 화합과 발전의 시간이마련됐다.
남자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희성 회원은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영농과 4-H활동에 매진하면서 농촌에서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택성 충남4-H본부 회장은 “회원들 모두 지·덕·노·체 4-H이념을 생활화해 미래 농업을 선도하고,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는 제3기 충남학생4-H연합회(이윤정,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 2학년)가 추진하고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학생·청년·지도자가 함께 “일회용품 NO”를 외치며 텀블러 사용하기를 실천하며 충남4-H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한은희 충남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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