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5 격주간 제915호>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제60회 맞은 전국농업기술자대회 성료


‘제60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가 ‘녹색·백색혁명을 선도한 농기협 60년! 첨단농업혁명을 선도할 농기협 60년!’을 주제로 지난달 28일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경마공원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사진〉
행사에는 정부, 유관기관 등 내빈, 연합회별 임원 및 회원, 수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정운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가속화된 개방화의 물결,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가축질병의 폐해, 농촌 현장의 노동인력 부족, 농업 관련 각종 규제 등 근원적인 해결책을 강구해야 할 숙원 과제를 짚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들이 한목소리로 뜻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국가 식량의 안정적 공급, 국민의 먹거리 안전, 국토의 환경 및 생태 보전 등과 직결되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적극 천명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건국대학교와 공동으로 제정한 2019 상허농업상 시상을 포함한 시상식과 함께 선도농가 결의문 채택 및 기념떡 자르기를 통해 대회를 축하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오상록 기자 evergreeno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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