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5 격주간 제915호>
전남4-H 제2호 부부 평생회원 탄생
보성군4-H본부 윤인구·안순원 회원

전라남도4-H본부(회장 홍순민)에 제2호 부부 평생회원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보성군4-H본부 소속 윤인구〈왼쪽〉·안순원〈오른쪽〉 회원이다.
윤인구 회원은 1980년 4-H회에 가입해 왕성한 활동을 했고, 현역 활동을 마치고 나서는 4-H동문회에 몸담으며 4-H의 끈을 이어나갔다. 2016년에는 보성군4-H본부 평생회원에 가입해 현재 보성군4-H본부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또한 안순원 회원은 1980년대 보성군에서 4-H활동을 했으며, 현재 보성읍에서 부군과 함께 축산(한우비육)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안순원 회원은 “이제까지 4-H를 잊어 본 적이 없다”며 “늦게나마 평생회원으로 다시 4-H배지를 가슴에 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남4-H본부는 지난 9월 제1호 부부 평생회원을 배출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부부 4-H평생회원이 나오게 됐다.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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