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5 격주간 제913호>
[전라남도4-H본부] 부녀 평생회원 탄생… 전남 186명 평생회원 활동

전라남도4-H본부(회장 홍순민)에 부부(夫婦) 평생회원에 이어 부녀(父女) 평생회원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라남도4-H본부 최관호 이사〈사진 왼쪽〉와 최 이사의 자녀 최민희 회원〈사진 오른쪽〉이다. 최관호 이사는 1974~1976년까지 보성군4-H연합회 오락부장, 체육부장 등을 역임하고 보성군에서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했다.
공무원 재직 중에도 꾸준히 4-H운동을 해 4-H에 열정 많은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퇴직 후에는 2015~2018년까지 보성군4-H본부 회장, 2016년부터 전라남도4-H본부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대만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 IFYE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으며 2017년 대만 국제교환훈련생 초청가정으로도 활동했다.
이번에 전남4-H본부 평생회원이 된 최민희 회원(38세)은 지난 2002년과 2003년 2대에 걸쳐 전라남도4-H연합회 여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소리의 고장 보성군에서 판소리 강사로 활동하는 등 과거 4-H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에는 남자 169명, 여자 17명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6명의 평생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처장은 “전남에 부부 평생회원에 이어 부녀 평생회원이 탄생해 기쁘다”며 “향후 여 회원 확보와 전남4-H운동 활성화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지승민 전남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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