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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격주간 제91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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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 소식] 지에스코리아·제주도농업기술원 |
감귤 다공 화분 개발 및 연구사업 업무협약 체결
(유)지에스코리아(대표이사 김세용)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지난 9일 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감귤에 최적화된 돌기가 있는 다공화분 개발 및 연구사업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농업기술원과 지에스코리아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감귤에 최적화된 돌기가 있는 다공 화분 개발’, ‘감귤류 대묘육성을 위한 화분재배 기술개발’, ‘다공화분과 기존 화분과의 생육비교 등 연구개발’, ‘적정 화분재배 비료관리 기술 공유’, ‘그 밖에 제주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농업 관련 정보 제공’ 등 5가지 연구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다공질 화분에 적합한 재배법, 특히 대묘육성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검증된 기술을 현장 기술지도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며, 지에스코리아는 이를 바탕으로 감귤에 최적화된 용기 개발과 재배기술 연구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유)지에스코리아는 화분 속에서 뿌리가 뭉쳐 후기생육 부진 등의 화분재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분 주변에 돌기가 있으며 공기구멍이 있는 화분을 개발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화분 제조 업체다.
오상록 기자 evergreeno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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