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8-01 격주간 제657호> |
|
<간단 생활정보> 피를 맑게, 눈을 밝게 하는 ‘보라색 음식’ |
보라색의 차가움은 식욕을 억제해 주므로 이상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보라색 식품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성분은 ‘안토시아닌’으로, 피를 맑게 하며 심장병과 뇌졸증 위험을 감소시킨다. 포도주를 즐겨 마시는 프랑스인들이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또한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기능은 노화방지와 골다공증에 좋다. 우리나라의 복분자술도 그 효능에 있어서는 와인 못지않다. 눈이 밝아지고 쉽게 피로해지지 않으며 정력에도 좋다. 컴퓨터 사용량이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보라색음식을 즐겨 먹는 것이 좋다. 안토시아닌이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로돕신의 생성을 도와 시력 저하나 망막 질환을 예방해 준다. 수험생들은 시력도 보호하고 변비에 특효인 붉은 양배추요리가 좋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블루베리, 적색포도, 머루, 가지, 붉은 양배추, 붉은 양파, 망고스틴 등이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