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5 격주간 제636호>
장작불에 감자 구워먹기 체험
인천시4-H교사협의회

인천광역시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최진식)는 지난 8·9일 서해안 무의도에 자리잡은 ‘까치놀섬마을’에서 농업농촌자연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사진〉
정석항공공업고4-H회를 비롯한 관내 11개 학교4-H회에서 90여명의 회원 및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지킴이 활동에서 회원들은 장작불을 피워놓고 감자와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진로와 미래, 꿈과 4-H 등 다양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고추밭에서 고추를 수확하고, 땅콩을 직접 캐는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가졌으며, 전통체험으로 솟대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우리의 농촌을 이해하고, 흙과 땀을 배우게 되었다.
특히 회원들은 까치놀섬마을의 농가에서 팜스테이를 하면서 일정을 소화해 도시에서 맛볼 수 없는 정겨운 농촌풍경을 만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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