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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격주간 제91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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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 이모저모] 세계 청년4-H 글로벌 리더십캠프 |
세계 청년들의 글로벌 무대, ‘세계 청년4-H 글로벌 리더십캠프’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에서 개최됐다.〈사진〉
전 세계 25개국 300여명의 청년 및 지도자가 참가한 이번 글로벌 리더십캠프는 세계 4-H 청소년 및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글로벌 사회에 대한 관심과 비전을 공유하게 함으로써 세계 4-H청년들의 글로벌 리
더십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미래를 향한 세계 청년들의 도전·성장·우정’이라는 주제 아래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에릭 요한슨 글로벌4-H네트워크 의장, 김명훈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회장, 이기양 한국4-H국제교류협회장, 정대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장, 이상훈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직무대행 등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행사를 빛내주었다.
청년들의 리더십 성장을 돕기 위해 팀빌딩 활동, 청년 토크톤서트 등 전문 리더십 교육과 함께 문화공연발표, 전시 등으로 각국의 문화 및 4-H활동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활동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제주도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었다.
세계 청년4-H 제주 선언문 작성을 위해 각 나라별 대표자회의를 통해 대륙별 대표 청년들을 선발했고, 각 대륙별 대표 청년들은 글로벌4-H네트워크 옌 슐린 이사, 대만 조양기술대학교 신신 첸 교수, 한국4-H본부 김병호 전략사업부장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세계 청년4-H 제주 선언문’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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