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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격주간 제91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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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 이모저모] 제10회 아시아IFYE대회 |
한국4-H국제교류협회(회장 이기양)는 지난달 24일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에서 ‘제10회 아시아IFYE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세계 청년4-H 글로벌 리더십캠프와 함께 진행된 이번 대회는 아시아IFYE국가들인 한국,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 및 오세아니아에서 호주 등이 참여했다. 특히 핀란드4-H에서 향후 IFYE협력을 위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태풍으로 인해 대만IFYE대표단이 조금 늦게 도착하는 어려움이 발생했지만, 모든 프로그램들은 계획에 맞춰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나라별 참가자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한국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전통차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각 나라별 4-H국제교류활동에 대한 활동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아시아IFYE 이사회 및 총회가 개최되어 주요한 결정들이 이뤄졌다. 2024년 제11회 아시아IFYE대회 개최국은 필리핀으로 결정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IFYE 헌장이 처음으로 제정되었으며 청년IFYE회원들의 참여독려를 위해 아시아 IFYE이사회에 나라별 청년 1명씩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한국4-H국제교류협회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김정익 한국4-H국제교류협회 부회장은 국내외 참가자들을 위해 기념품을 준비하는 등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4-H국제교류협회장이자 아시아IFYE협회장인 이기양 한국4-H본부 부회장은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4-H국제교류활동을 통해 국가간 더 큰 교류협력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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