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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격주간 제91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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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4-H연합회] 형석고4-H회, 벼재배 콘테스트 대상 석권 |
충북 증평군4-H연합회(회장 박제성)는 지난달 28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농촌진흥청 중부작물사업소에서 열린 ‘제12회 벼재배 콘테스트’에서 증평군4-H연합회 소속 단체 및 회원 다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
증평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형석고등학교4-H회원 52명은 지난 5월부터 벼의 생애를 관찰하고 재배한 과제활동작품‘벼 재배 화분’40점과 과제활동모습 UCC를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하는‘제12회 벼재배 콘테스트’에 출품했다.
그 결과 단체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형석고등학교4-H회가 단체부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고, 특히 이번 콘테스트에는 권남운 교장도 해마다 학생들과 화분을 만들어 교장실 창가에서 열심히 재배하여 학생들과 같이 작성했던 재배일지와 출품작으로 개인부문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개인부문에서도 최우수상으로 김영아(2학년)양이 농촌진흥청장상, 장려상으로 김현중(1학년)군이 전라북도쌀연구회장상, 김주성(1학년)군이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장상을 지도교사인 이중영 교사도 우수상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4-H회원들이 벼 화분 재배를 통해 벼의 생육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해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농업관련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농심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덕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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