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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격주간 제91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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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인단체연합]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감액 축소 방침 반대 |
한국농업인단체연합(상임대표 고문삼·한국4-H본부 회장)은 이달 1일 성명서를 내고 농업인의 알 권리와 농촌문화 창달을 저해하는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감액 축소 방침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의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감액 축소 방침은 농업인의 권익대변과 농촌문화창달,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관련 언론사의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고 이런 피해는 고스란히 농업인들에게 전가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량의 급격한 감소와 요금감액으로 우편적자가 심화된다는 이유로 지난 5월 1일부터 우편요금을 인상한 데 이어 내년 1월부터 정기간행물에 적용할 감액률을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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