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4-H본부 회진면지회(지회장 김백운)는 4-H회원 조상 숭조사상을 고취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3~4일 관내에 소재한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사진〉
이번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활동에 나선 장흥군4-H본부 회진면지회 회원은 김백운 지회장을 비롯 7명이며 이들은 25기의 무연고 묘지를 벌초했다. 장흥군4-H본부 회진면지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무연고 묘지 벌초를 해 왔다.
2014년 장흥군4-H본부 사무국장을 거쳐 2017년 회진면 지회장을 맡은 김백운 회장은 “최근 농촌에 젊은이들이 없어 추석절 벌초에 애로가 많다”며 “4-H정신으로 매년 관내 무연고 묘지를 벌초하겠다”고 밝혔다.
지승민 전남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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