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5 격주간 제909호>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경진대회 통해 전남 대표 회원 선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6일 학생4-H회원 및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라남도 학생4-H 과제발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경진대회는 지·덕·노·체 4-H이념 확산 및 청소년의 농심 배양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학생4-H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연습한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학생 회원들은 개인과 단체 2분야로 나누어 퍼블릭스피킹(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자원봉사성과, 4-H 프로젝트이수 성과, 단체 예능특기과제 등 6종목에서 경진을 펼쳤다.
경진 결과 퍼블릭스피킹에서 초등부 회천초등학교 오찬휘 회원, 중등부 노화중학교 윤자민 회원, 고등부 여천고등학교 김민우 회원이 수상했으며, 자원봉사성과는 청산중학교 위민희 회원, 4-H프로젝트 이수성과 고흥산업고등학고 추세원 회원, 단체예능특기과제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4-H회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는 전남을 대표해서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13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정찬수 전남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은 “4-H운동은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제고하는 운동으로 이번 경진을 통해 전남 학생4-H회원이 일상에서 과제활동을 생활화 하고 4-H이념이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석근 전남농업기술원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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