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1 격주간 제908호>
전남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농업이 희망이다! 미래를 꿈꾼다!



전라남도4-H연합회(회장 김호영)는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화순군립 천불천탑사진문화관 일원에서 화순군4-H연합회(회장 김민영)와 공동으로 ‘2019 전라남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년4-H회원 470여 명은 ‘농업이 희망이다! 미래를 꿈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가기로 다짐했다.
지난달 7일 개최한 개영식에는 청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하여 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농수산위원장을 비롯 구복규, 김희동, 박진권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튿날 봉화식에는 최형열 화순부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화순군 의원 등 50여 명의 관계 기관장과 역대 회장단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3일간 열린 이번 교육은 대자연 속에서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 봉사정신과 지도력을 배양하면서 지·덕·노·체의 생활화로 4-H회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안전교육, 화순문화탐방, 한마음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화순군4-H연합회는 2019 전라남도 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우수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성일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미국과 FTA 재협상, 4차 산업혁명 등 농업 외부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어 가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석근 전남농업기술원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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