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1 격주간 제908호>
[증평군4-H연합회] 청소년, 미래농업을 그려보다


충북 증평군4-H연합회(회장 박제성)는 지난달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증평군 삼색마을공동체회관 일원에서 학생 및 청년4-H회원 등 45명이 참석해 미래농업 아이디어 캠프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4-H의 기본이념인 지·덕·노·체의 정신을 계승하고 단체 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올해 특별히 미래농업에 대한 생각을 구상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4-H회원들은 이틀간의 공동체 생활을 통해 안전과 질서, 단합활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물놀이체험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체력단련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야영교육에서 돋보이는 부분은 관내 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내에 위치한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지원센터를 견학하여 미래 산업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행사장에 돌아와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미래농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기르고 진로탐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제성 증평군4-H연합회장은 “학생4-H회원들이 미래세대의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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