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1 격주간 제908호>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2019 국제농업박람회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서 개최

2019 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나주시 산포면 소재)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농업박람회는 ‘관에서 주도하는 행사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행사’로 방향성에 변화를 줘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전남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특히 ‘미래를 꿈꾸는 농업, 여성이 바꾸는 세상’의 부제에 걸맞게 여성관련 단체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해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 문화교류 등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고, KOTRA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시장 개척 및 농업 활로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이번 박람회는 5개 마당(여성농업, 혁신기술, 전시체험마당, 상생교류, 홍보판매) 13개 전시·판매·체험관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국내외 20개국 380개 기관·단체·기업이 함께 하고, 45만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의 개최효과로 생산유발액 4,777억원, 취업유발인원 5,320명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위성곤 의원, 국회 예결특위 위원 선임
다음기사   [전라남도4-H본부] 국제교류사업으로 농업과 4-H 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