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1 격주간 제908호>
[학생4-H 명예기자가 간다] 여천고등학교4-H회
선배에게 4-H활동 배우며 더 큰 리더로 성장해요



여천고4-H회는 ‘선배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 여천고등학교4-H회는 지난달 중순부터 4-H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후배 4-H회원들을 성장시키는 ‘선배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사진〉
‘선배멘토링’ 활동은 4-H 기본교육을 포함해서 학교, 지역, 전국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동했던 4-H활동의 경험담과 유용한 정보를 선배들이 후배에게 나누는 활동이다.
4-H에 대한 모든 정보는 물론 겪어보지 못했던 선배들의 삶이나 노하우도 같이 배울 수 있는 활동이다 보니 4-H회원이 아닌 학생들도 참여하여 4-H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기도 한다.
멘토링에 참여한 회원은 “선배들을 통해 4-H 중앙위원 활동, 4-H경진대회 준비 등 선배들이 경험했었던 활동들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의미가 있었다”며 “내년엔 여천고등학교4-H회를 대표하는 리더십을 가진 우수한 4-H회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여천고4-H회 지도교사를 역임하고 현재 학년부장을 맡고 계신 이선재 선생님은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학생들이 배우는 활동이 매우 좋은 경험이다. 나날이 성장하는 여천고4-H회를 보면서 기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여천고등학교4-H회는 전라남도4-H경진대회, 전국 학생 모의국회 등 다양한 4-H활동 경력을 쌓으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4-H회로 성장하고 있다.
강수 학생4-H 명예기자·여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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