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5 격주간 제907호>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도전!] 미국 공립고등학교 1년 프로그램 참가자 첫 발 딛어
주서영 회원(왼쪽)이 미국에서 1년간 AYP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게 된다.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가 미국 Stat es’ 4-H International(이하 S4-H)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2019~20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Academic Year Program(이하 AYP)’의 첫 참가자가 지난달 30일 미국으로 출발했다.〈사진〉
AYP는 1년간 미국 공립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국제적 견문과 영어를 익히는 활동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이번 AYP에 주서영(대전 유성고 2학년) 회원이 참여하게 됐다. 주서영 회원은 지난 2016년 S4-H 미국 청소년 파견에 버지니아로 한 달간 파견활동을 경험하며 미국 생활 적응에 자신감과 함께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해 AYP에 신청했었다.
주서영 회원은 지난달 30일 미국 시애틀로 출국해 일주일 동안 시애틀 대학교에서 입국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뒤 현재 초청가정이 있는 캔자스로 이동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편, 한국4-H본부는 2020~21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AYP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2020년 8월 1일 기준 만 15~18세 청소년으로 최근 3년 동안 성적이 C이상 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ELTiS 영어테스트와 영어인터뷰에 합격해야 최종 참가가 확정된다.
성공적인 AYP활동을 위해서는 S4-H 단기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글로벌 마인드를 익히고 성실히 생활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4-H본부 홈페이지(www.korea4-h.or.kr) 또는 전략사업부(02-440-1614)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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