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5 격주간 제907호>
[광탄중학교4-H회] 직접 수확한 감자 나누며 사랑도 나눠요


경기 광탄중학교 4-H회(지도교사 김신년·회장 김가은)는 지난해 가을 파종하여 올해 수확한 마늘과 3월 파종하여 지난 7월 10일 수확한 감자를 사회 보호시설인 겨자씨 사랑의 집으로 전달했다.〈사진〉
2~3학년 선배들이 시험으로 참여하지 않고 올해 처음으로 회원이 된 1학년 회원들만 방과 후에 감자 캐기에 참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캐고 담고 운반하면서 고생하고 힘들었지만 참가자 모두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기쁨에 끝까지 즐겁게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힘은 들지만,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더욱 열심히 4-H 활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랑 광탄중4-H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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