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4-H본부(회장 경기호)는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양평 및 가평 일원에서 회원 및 관계관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사진〉
4-H청년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6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을 주제로 권혁순 충북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회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회원 간 성평등 구현을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경기도로 이동하여 6차 산업 우수경영체인 ‘다물한과’ 및 자라섬 ‘리버마켓’을 방문해 6차 산업으로서 농업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 등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이승환 충북4-H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6차 산업으로서 농업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우수 농가를 방문해 실질적인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임선화 충북4-H본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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