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1 격주간 제906호>
[보성군4-H연합회] ‘가고 싶은 섬’ 장도를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전남 보성군4-H연합회(회장 김영천) 2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달 15일 벌교읍 장도를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하기 위하여 인근 무인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활동은 보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장도를 ‘가고 싶은 섬’으로 만들기 위해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무인도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2016년부터 3년간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무인도 환경정화를 비롯해 설맞이 귀성객 대상 핫팩 나눔, 다향제 관람객 대상 음료 나눔 총 3번의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앞으로 추석맞이 무연고 묘지 풀베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이끈 김영천 보성군4-H연합회 회장은 “4-H의 이념인 지·덕·노·체의 정신에 따라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이번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우리 손으로 우리 고장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정안기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성군의 차세대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함에 따라 보성이 활력을 얻어가는 것 같다”며 “우리군도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주력할 것”이라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하연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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