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4-H본부(회장 홍순민)는 학교4-H육성과 미래 4-H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호남원예고등학교, 여천고등학교,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나주금천중학교, 영광염산중학교, 순천용당초등학교 등 8개교 3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전남 학교4-H아카데미’가 4-H와 농업·농촌의 중요성 등을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데 큰 성과를 거양했다고 밝혔다.〈사진〉
전남 학교4-H아카데미는 학교 현장을 찾아가 학생4-H회원들에게 4-H이념, 역사, 서약, 노래 등 4-H기초와 4-H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성과,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다양성, 농심함양을 위한 꽃 화분 만들기 등을 중점 실시한 교육이다.
금년 교육에 참가한 순천용당초등학교 정수환 학생(5학년)은 아카데미를 통해 4-H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더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남 학교4-H아카데미는 지난 2014년에 전국에서 최초로 전남4-H본부가 시작해 올해로 6년차 전국에서 유일하게 실시되고 있는 4-H 현장교육으로 지금까지 2,200여명의 학생에게 4-H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처장은 “학교4-H아카데미는 미래 4-H인재 양성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산 교육”이라며 “전남 학생4-H회원들이 매년 개최되는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에서 경진 전 종목 수상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승민 전남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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