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1 격주간 제906호>
[전북농업기술원] 청소년의 고민 ‘진로’, 캠프로 해답 찾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4-H회관 및 서울 일원에서 전북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4-H 진로나침반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모둠별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주도적인 청소년으로 성장 가능케 하고, 진로에 대한 균형 잡힌 관점과 도전정신, 리더십을 지닌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에는 진로학습 조사에 대한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2일 차에 서울 관내 주요 대학과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여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3일 차에는 팀별 활동 결과를 정리하여 발표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학주 전북농업기술원장은 “전라북도 학생4-H회원들이 캠프를 통해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맞는 꿈을 설계하고, 자기 주도성을 갖고 스스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강근 전북농업기술원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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