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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격주간 제90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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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세계튤립축제, 피너클 어워드 축제 전문가상 수상 |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지역 관광진흥 등 공로 인정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제13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일자리 창출 부문 축제 전문가 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lrd) 주관으로 세계적인 축제전문가를 통해 세계축제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역사 재현형 축제를 매년 전 세계 경쟁력 있는 축제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대회다.
피너클 어워드에 초청된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국내·외 여행객을 대거 끌어들여 태안 지역 관광 진흥을 유도했을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내·외 식물 식재 및 관리에 따른 지역주민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사회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일자리 창출 부문 축제 전문가 상을 수상했다.
태안 세계튤립축제 강항식 대표는 “관광도시 태안, 꽃의 도시 안면도로 관광 진흥에 힘쓸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정동욱 기자 just11@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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