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신청 접수



미국에서 1년간 공립고등학교에서 수학하며, 더 넓은 세상을 배워나갈 청소년을 모집한다.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미국 States’ 4-H International(이하 S4-H)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2020-2021 Academic Year Program(이하 AYP)’ 참가자를 오는 11월까지 공개 모집한다.
AYP는 미국에서 1년간 홈스테이 활동하며, 미국 공립고등학교에서 수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2020년 8월 1일 기준 만15~18세인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4-H회원이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다음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J-1비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 없음 △ ELTiS 영어테스트 265점 만점 기준 215점 이상 △미국 S4-H 영어 화상인터뷰 통과 △최근 3년 동안 성적이 C이상.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청소년의 마음가짐이다. 글로벌 마인드를 익히고 성실히 생활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혼자 미국에서 1년간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견 학생은 2020년 7월말 출국해 2021년 6월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미국의 초청가정에서 생활하며, 별도의 매칭 프랜드가 없을 수 있다. S4-H 여름 청소년 미국파견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4-H본부 홈페이지(www.korea4-h.or.kr) 또는 전략사업부(02-440-1614)로 연락하면 된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