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1 격주간 제904호>
[학생4-H 명예기자가 간다] 충남학생4-H연합회

권농, 전통 모내기 체험으로 의미 되짚어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광원)은 지난달 7일 충남 대표브랜드 쌀 삼광벼 확대 재배와 우리 농업의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회장 공범식)가 주최하고 충남농업기술원이 후원하여 ‘권농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충남학생4-H연합회(회장 이윤정·예산예화여고2) 10여명의 회원들과 충남4-H연합회(회장 지준호) 임원들은 함께 논에 들어가 전통 모내기 체험을 하며 그 뜻을 함께 했다.〈사진〉
모내기 체험 외에 밀묘소식 기계이앙, 무인헬기 드론 이용 직파 시연, 농업기술원 개발 벼 신품종 전시 등 벼농사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보여주며 학생회원들에게 농심 함양과 농경사회의 공동체문화를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기계이앙이 일반화된 요즘은 접하기 힘든 전통 손모내기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농업의 의미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윤정 학생4-H 명예기자·예산예화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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