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4-H교사협의회
충남 당진군4-H지도교사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농업·농촌·자연 지킴이 활동으로 허브농장과 황토 천연염색을 체험하였다. 〈사진〉
한국4-H본부가 주최하고 당진군4-H지도교사협의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면천중, 합덕여중, 순성중, 관내 초등학교4-H회원 50여명이 참가하여 진행됐다. 허브마을인 차브민을 방문하여 허브체험을 하였으며 허브에 얽힌 허브 동화를 듣기도 하였다.
또한 고대 황토영전마을을 방문하여 전통음식 만들기의 일환으로 인절미 만들기를 하였으며, 황토풀장과 황토염색을 하면서 황토체험을 하였다. 이날 행사를 통하여 학생4-H 회원들은 우리 농촌과 농업이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분야를 개발하여 경쟁력을 지니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에 대하여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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