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활동 지원·자문, 4-H현장지도자 역할 담당
한국4-H운동 60주년을 맞는 올해 역대 4-H중앙연합회장과 현 중앙연합회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임용민)는 지난 6일 한국4-H본부 4층 시청각실에서 역대 4-H중앙연합회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허남 초대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역대회장과 중앙연합회 회장단 및 감사, 시도연합회장이 참석해 친목을 나누고 중앙연합회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4-H활동에 대한 정담을 나누고 앞으로 이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역대회장단 모임은 지금까지 26명의 회장과 참가를 희망하는 여부회장을 회원으로 구성키로 하고, 회장에 초대회장을 지낸 허남 씨를 선출했다. 또 간사는 직전 회장이 맡기로 함에 따라 제26대 주승균 회장을 임명했다.
주요 역할은 한국4-H중앙연합회 활동 지원 및 자문, 4-H현장지도자 활동, 정보교환 및 친목도모이다. 정기모임은 연 1회로 중앙경진대회나 중앙야영교육시 모임을 갖기로 했다.
4-H연합회는 초창기부터 ‘이동단위4-H회→읍면연합회→시군연합회→시도연합회’를 결성해 활동해오다 지난 1981년 ‘새마을청소년중앙연합회’가 창립됨에 따라 중앙연합회가 결성됐다.
올해는 임용민 회장을 주축으로 제27대 한국4-H중앙연합회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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