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1 격주간 제902호>
‘한국농업인단체연합’ 창립총회 개최
초대 상임대표에 한국4-H본부 고문삼 회장 선출



15개 농업인단체 대표들이 상호 협력과 건설적인 대안 모색으로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함께 뜻을 모았다.
각 농업인단체장들은 지난달 16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국4-H회관에서 ‘한국농업인단체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임기 1년의 상임대표에는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과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이, 감사에는 조우현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장과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이사는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강부녀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장, 김광섭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신광철 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장, 정운순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등 5인이 선임됐다.
고문삼 상임대표는 “여러 농업인단체 간 화합과 소통을 기본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에 정책 건의와 대안 제시를 하고 살아 움직이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지식 회장,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정운순 회장,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김광섭 회장, 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 신광철 회장, 한국관광농원협회 황형구 회장,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조우현 회장,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강중진 회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김인련 회장, 고려인삼연합회 황광보 회장,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이상훈 회장직무대행 등 11개 단체장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농업인단체연합은 이달 5일 오후 2시 출범식을 갖고 조직의 역할과 정책 건의 등 앞으로 활동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동욱 기자 just11@4-h.or.kr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사)남우회, 미래세대 육성 위해 1천만원 기탁
다음기사   2019 전국학생 모의법률 제안 공모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