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1 격주간 제902호>
[농협상호금융] NH콕뱅크, 2019 고객사랑브랜드 대상 수상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의 ‘NH콕뱅크’가 지난달 23일 ‘2019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모바일뱅킹 앱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 6월 출시된 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고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2년 6개월 만에 가입 고객이 400만명을 돌파했고, 매일 90만명 넘는 고객이 방문하는 인기 모바일뱅킹 앱이다.
NH콕뱅크는 타 모바일뱅킹 앱과 달리 금융서비스에 국한하지 않고, 앱 상에서 각종 농·축산물을 직거래하는 ‘콕푸드’와 각종 영농정보와 농협 소식을 알려주는 디지털 도우미 ‘콕팜’ 서비스가 어우러져 국내 유일의 ‘금융·유통 융복합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해 소비자와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소비자 조사와 학계·산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 선정된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NH콕뱅크가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NH콕뱅크는 고객과 농업인이 모바일 환경에서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모바일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기자 just11@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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